대한민국의 아이티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강점 분야 / 약점 분야 대한민국의 IT 관련 하드웨어나 인프라는 발전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는 경쟁력이 매우 약하다. 대만과 비슷하게 80년대부터 시작한 전자제품 산업 육성이 크게 이뤄져 당시 기준으로 소프트의 중요성이 낮았던 시기가 지금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일본이랑 비슷하게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보다 하드웨어적인 측면만 굉장히 강조해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인프라는 정부의 강한 주도력,높은 인구밀도, 높은 교육수준, 당시 IMF를 타파하고 새로운 성장원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인식이 겹쳐져 인프라가 크게 발전했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었던 하드웨어와 인프라마저도 여러 선진국들과 중국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따라잡고 있..
입학 전, 파이썬 교재 한 권정도는 사두고 입학할 때까지 독학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시간이 정말 남는다면 자료구조를 맛이라도 봐 보면 좋다. 해당 학교 교육과정에서 파이썬이 아닌 C나 Java부터 가르친다고 해서 함부로 그것부터 시작하면 안 된다 다행인 건 컴퓨터과학이 공대 중에서는 서적이나 웹에서 자료를 찾기도 쉽고 실습 교재도 어지간하면 PC 1대가 끝이기에, 독학하기에 매우 좋은 과목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대학에서 교수와 조교가 "모르는 건 알아서 구글링하세요"라는 소리를 많이 한다 가령 1학년 1학기에 컴퓨터언어 배우는 과정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보통 학생들은 3월부터 강의를 듣고 강의가 끝나면 교과서로 복습을 하며 과제 제출 기간에는 연습을 해서 제출을 한다. 하지만 컴퓨터..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학과. 컴퓨터과학과, 전산학과(전자계산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으로도 불린다. 미국에서는 컴퓨터과학과(Computer Science)와 컴퓨터공학과(Computer Engineering)으로 나뉜다. 컴퓨터공학과는 그 규모가 현저히 작고 전자공학과 커리큘럼을 상당부분 공유하기 때문에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묶어서 그냥 EECE라고 하나의 학과로 취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컴퓨터과학과는 EECE와 커리큘럼도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 EECE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부분 독립적으로 학과를 운영한다. 아예 컴퓨터공학과를 두지 않는 대신 컴퓨터공학 프로그램을 전자공학과와 컴퓨터과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미국에서 컴퓨터 전공이라고 한다면 보통 컴퓨터과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