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질수록 유독 각종 질병이 찾아오곤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신체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여러 호르몬은 36.5도 인근에서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기온과 함께 체온도 떨어지면서 호르몬의 활동이 저하되어 몸을 방어하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및 세균침투가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감기는 물론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등 각종 겨울 질환에 노출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 약을 처방 받거나 미리 알고 있는 건강 상식으로 예방하기도 하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과연 내가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은 제대로 된 것일까요? 흔히 알려진 건강 상식 중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정보들 알아보세요. 건강한 겨울나기에도 방법이 있다! 저절로 옷..
IT 전문가들의 가장 대담한 기술 전망 자체 치유 소프트웨어? 유비쿼터스 웨어러블? 컴퓨터월드는 2017년 기술 전망 조사의 일환으로 196명의 IT 전문가들에게 향후 5년 동안 IT 분야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가장 대담하고 또 틀릴 가능성이 높은” 전망을 요청했다. 가장 용감무쌍한 전망을 정리했다. “무인 자동차는 우리가 일을 하는 방식을 바꿔 놓을 것이며, 첫 번째 가정용 로봇이 될 것이다.” - 폴 맥도날드, 펜소프트 디렉터 “오피스 기술과 사무용품은 모두 3D 프린터로 현장에서 온디맨드 방식으로 공급될 것이다.” - 앤드류 호, 글로벌 스트래티지 그룹 기술 담당 부사장 “마침내 표준 데스크톱에서 가상화된 데스크톱으로, 그리고 전문화된 클라우드 중심 운영체제로의 대규모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
‘기술 과잉'(Technology Overload)이라는 말이 있다. 수요자가 필요로 하지 않는 공급자만의 시각으로 개발된 기술을 뜻한다. 경쟁에 노출된 기업의 기술설계자들이 ‘이런 기술이 필요할 거야’라는 상상과 구상을 통해 개발한다. 쓸모 보다는 써야 할 당위가 우선시 되는 기술에 해당한다. 그 덕에 하루가 머다하고 신기술이 탄생한다. 이를 따라잡는 데만도 숨이 가쁘다. 결국 따라가다 포기하고 멈춰버린다. 일부는 과거의 향수 짙은 ‘느린 기술‘로 회귀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이런 현대의 모습을 ‘기술과잉의 시대’라고 낙인찍었다. 공급자 중심의 기술 개발은 사용자들을 때론 불편하게도 한다. 수요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술 수용을 강제하기도 한다. 불필요 기술을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기업의 전략도 전방위적으로..